내 책상옆 유리창에 붙은 개편 프로그램 "리얼 투데이 서울"
말 그대로 서울의 하루를 가감없이 디테일 하게 들여다 보는 미세 현미경같은
프로그램으로 기획 되었다. 데일리 60분
전국 매체의 시선이 닿지 못하는 정보와 뉴스의 새로운 접근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표현 쟝르에 대한 다양한 기획들이 정리되었다.
이 그릇안에 담을 내용들은 진중하되 다양한 실험을 통한 접근의 통로는 간소해야 한다는것이
나의 지론이다. 덜 교양적인것, 자유롭되 한가지의 킬러 컨셒으로 승부수를 띄우자고
피디들에게 이야기 하였다. 15명의 브제이들을 지역별로 배치하여 자신만의
뉴스를 창조 하라고 교육중이다. 어떻게 들여다 볼것인가?
그게 문제다. 지역을 들여다보는 훈련이 안되어 있다. 불특정 다수의 거대담론이 넘쳐나는
지상파의 매너리즘에서 로컬리즘을 어떻게 담보 할것인가?
그 해답을 난 알고있다. 뭐냐고? 술사면 가르쳐 주지...
출처 : hellochoi
글쓴이 : 초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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