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부리 백로..', 2월 이달의 좋은 프로 선정
김지연 기자 | 2009/03/18 17:27 | 조회 84
'노랑부리 백로, 8년의 기록'을 만든 백민섭 PD와 장기혁 카메듀서는 18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송통신심위위원회는 "멸종위기에 있는 노랑부리 백로에 대한 실체와 자연을 보호해하는 당위성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노랑부리 백로는 우리나라에서 1988년 천연기념물 제 361호로 지정, 국제적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어 국제자연보호연맹(IUCN)과 국제조류보호회의(ICBP)에 의해 적색자료목록 22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백민섭 PD와 장기혁 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랑부리 백로의 번식지와 이동 경로를 탐색하는 등 8년간 이 작품을 준비했다.
장기혁 감독(왼쪽) 백민섭 부장 ⓒOBS 제공 |
'경인TV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봉원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정통 코미디 하겠다" (0) | 2009.04.03 |
---|---|
전제향,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obs경인tv 아침 정보 프로그램 새 얼굴! (0) | 2009.04.03 |
OBS ‘노랑부리 백로’ 2월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0) | 2009.03.19 |
‘방송특보’ 직함장사 직접 막으시죠 -2009.2.25 미디어스 (0) | 2009.02.27 |
스트립 댄서와 어머니…세상의 편견에 맞서다 (0) | 2009.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