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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칭짱철도 개통 기사2

靑藏高原위로 鐵馬가 달립니다

중국 서남지구 西藏자치구 省都 라싸에서

지난 10월22일 4년만에 완공된 靑海 ~西藏간에

철도 부설 완공 경축식을 올렸습니다

海發 5072 m 위를 달리는 티벳(라싸)으로 가는

청장선 이 완공 되였기 때문 입니다

중국 청해성과 티벳을 연결하는 세계 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最高度의 철로인데 이로써 티벳의 省都 라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驛舍가 될것입니다

지난 10월15일 라싸에서 청해성 거얼무로 이어지는

청장선 마지막 궤도 노선 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총길이 1142 km인 이 철로의 최고 높이는 5072 m로 남미 페루가

지난 1세기동안 보유하고 있던 세계최고보다 200 m 더높다,

이번에 완공된 거얼무 ~ 라싸 구간은 1984년 개통된

청해성의 서녕 ~ 거얼무 간 814 km 1기 공정에 이은

2기 공정으로 서녕 ~ 라싸 총연장 길이는1956 km 에 이른다,

最大의 難工事 는 해발 4500 m 높이의 청장고원 목초지에 위치한 那曲지역이다,

공사는 마쳤지만 신호등 설치와 운행 시스템 점검 등으로

실제 개통은 내년 7월1일로 정했다


공식 개통이 될 경우 라싸에서 서녕을 거쳐 베이징까지 가는데 48시간이 소요된다,

중국 정부는 지난 50년대 부터 철로부설을 계획해 왔으나

높은 건설비용과 기술적 장애로 공사를 미뤄오다

2001년부터 서부 대개발 공정의 일환으로 R M B 330억원(47억弗)을 투입

이 거대한 프로젝트는 미 개발지역인 서남지역 개발을 진흥 시키고자

하는 계획중 핵심 프로젝트로 꼽혀 공사를 벌여왔다,

노선의 대부분이 평균 해발고도는 4500 m,그중 960 km구간이

해발4000 m 이상 높이에 위치 하고있다,

또한 고원의 550 km 의 구간이 동토지역으로 기후 변화가

심하여 철도부설시 난공사로 건설 노동자들은

산소부족으로 산소 마스크를 쓰고 공사를 해왔다,

열차는 승객들의 고산병 증세를 방지하기 위해 항공기처럼 밀폐된채

운행되며 디지털 시스템으로 운행 관제 된다고 한다

이 철도노선의 개통은 앞으로 여행객,무역상, 및

중국 각지역의 사람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 하고

이지역에 들어가는 모든 물자의 물류 비용을 대폭 감소시켜

국내외 투자에 커다란 도움을 줄수있게 되었다

(물론 거얼무에 도사리고 있는 극성스러운 삐끼들은 일자리를 잃었지만)

지난날 이곳을 왕래하는 95% 이상 화물과 85 % 이상의

여행객들은 청해성 혹은 사천성 도로를 이용했다,

한편 이철도는 부설공사시 환경 및 생태보호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R M B 20 억원(24000만 弗)의 자금이 투입 되었지만

앞으로 소수민족들의 분리독립을 방지 하기 위하여

많은 漢族들에게 특혜를 주어 이주를 권장하여 그곳 주민들의

분리독립에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남게 될것이며

거기에 따르는 환경 오염은 우리 지구상 인류에

영원한 커다란 숙제로 남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