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유명한 초콜렛집이다.
맛있는 초코아이스크림과 핫초코의 비결인
초콜렛은 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판다고 한다.
이 글씨가 초콜렛집의 가게이름이다.
"세인트 루이스"라고 추측된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솜씨는 최고이다.
이 아이스크림은 우리나라 아이스크림과 맛도 달랐지만
형식도 달랐다. 콘속에 아이스크림이 가득차 값이 비싸지만 맛은 달콤하다.
이렇게 데워진 우유가 나온이유는 초콜렛소스를 손가락 두개만한 컵에
초콜렛을 담아서 컵에 우유를 붓고 초콜렛을 넣고 저어서
먹는 방식이었다.
핫초코도 역시나 달콤했다. 달콤한 만큼 기분전환에는 딱이었다.
주위를 순찰하고 있던 기마경찰대이다.
말을 타고 다니면 순찰차를 이용할때에 나오는 매연도 안나오고 말도타고 다니고
1석2조다. 하지만 속력이 아주 빠르지는 않다.
왼쪽에 보이는 뾰족한 탑이 있는 곳이 "마리 앙투와네트"가 갇혀있던 "콩시에르쥬리"라는
건물인데 프랑스 대혁명때 혁명재판소로 이용되었던 건물이다.
마리 앙투와네트와 함께 붙잡힌 사람은 공포 정치가로 유명한 "로베스피에르"라는 사람이었다.
이곳은 프랑스의 꽃시장이다.
이 닭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젊은 수탉이다.
프랑스의 어떤곳이든 수공예품은 정말 많다.
목공예를 하는 사람들은 솜씨가 좋으면 좋고 안좋으면 안좋았다.
이 수탉은 젊은과 패기가 넘쳤다.
이 푸른 잎을 가진 나무뒤로는 예전에는 왕궁의 부속건물이었지만 지금은
사법재판소로 쓰이고 있다.
이 사법 재판소는 모든 건물이 그렇듯이 규모가 컸다.
나는 그때 생각했다.
규모가 크면 사람이 지나가다 한번씩은 쳐다보고 쳐다보면 사법재판소라는 것을 알고
저 안에 감옥이 있다고 생각하면 감옥에 들어가기 싫어서 죄를 짓지 않을 것 같다고...
나는 그때 그렇게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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