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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 초등생 ‘소황제’들의 치열한 경쟁…中 초등생의 삶[세계의 초등학생들 3-중국] 등하교 모두 부모와 함께, 방과 후엔 엄마와 숙제주말·방학엔 학원서 보충수업…“가엾어도 어쩔 수 없어요” 미디어다음 / 글, 사진=온기홍 프리랜서 기자 “메이 메이! 그만 자고 일어나라. 학교가야지!” “조금만 더 자고요.”매일 아침 6시 45분. 중국 베이징 북서쪽의 하이덴취에 있는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 4학년 메이쉬에칭(10)은 엄마와 작은 ‘전쟁’을 벌인다.집에서 ‘메이 메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쉬에칭은 아침에 좀 더 자고 싶어 엄마에게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리지만, 엄마는 항상 정해진 시간에 딸을 깨운다.침대에서 빠져 나온 쉬에칭은 세수를 하고 식탁에 앉아 엄마가 차려 준 달걀, 빵, 요플레로 아침식사를 한다.책가방은 .. 2006. 1. 17.
[스크랩] 아르헨 초등생 ‘극과 극’, 아르헨 공립·사립초등생의 삶[세계의 초등학생들 2-아르헨티나] 공립학교 정오에 끝, 태권도가 유일한 과외사립학교는 오후 4~5시 수업 끝, 수업은 영어와 에스파냐어로 진행 미디어다음 / 김선정 아르헨티나 통신원 세계의 초등학생들 · ‘놀고, 놀고, 놀면서 배운다’, 美 초등생의 하루 · 극과 극, 아르헨 공립과 사립초등생의 하루 한국에서는 아이들 대부분이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할 때부터 영어·미술·음악 등 다양한 종류의 과외 수업을 받는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외가 일반적이지는 않다.아르헨티나 초등교육의 특징은 다양한 과외를 받는 아이들과 그렇게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뚜렷하게 나뉜다는 것이다. 몇몇 부유한 가정의 아르헨티나 아이들은 한국의 어린이 못지않게 많.. 2006. 1. 17.
[스크랩] 중견 직장인/중국 13년차 중국 ‘중견’ 직장인의 하루[세계의 직장인들 3-중국] 월급 78만원·저축 13만원, 출퇴근시 전문서적 암기“나는 야심 없는 사람”…“아기 바르게 키우는 게 인생의 목표” 미디어다음 / 온기홍 프리랜서 기자 세계의 직장인들 · 5시 칼퇴근 미국 직장인의 하루 · 아르헨 직장인, 한국 직장인과 비슷? · 13년차 중국 ‘중견’ 직장인의 하루 지난 2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시내 남서쪽 양챠오 근처에 사는 쟝이쥔(37)은 아침 7시에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7시 뉴스를 보면서 잽싸게 출근준비를 했다.아침식사를 하지 않은지는 이미 오래다. “아내가 챙겨주지 않아서 못 먹는 게 아니라 대학 다닐 때부터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아 습관이 돼버렸다”고 그는 말했다.그가 부랴부랴 정장을 .. 2006. 1. 17.
[스크랩] 백두대간 훼손 백두대간 보호지역 ‘여기 빼고 저기 빼고’[경향신문 2005-06-30 20:15]    백두대간 훼손이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산림청이 발표한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1년 가까운 관련기관들의 심의 과정에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정부가 개발 의욕을 앞세운 지자체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한 결과다. 30일 국무조정실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주민 간담회와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백두대간 마루금(능선)을 중심으로 총 26만3천4백27ha를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백두대간보호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는 7월 중 이같은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안을 심의·의결, 고시할 예정이다.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안은 지자체가 요구한 23만9천4백ha보다 2만4천ha 넓어졌지만, 지난해 7월 산림.. 2006. 1. 17.
[스크랩] 도시 하천 [하천, 되살아나다] 도시하천이 살아돌아온다[주간한국 2005-06-30 19:19]    하천이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복개되고 오염되고 말라버렸던 도시하천에 점차 생명이 흐르기 시작했다. 원래의 모습을 되찾은 하천은 도시민의 삶도 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송사리와 오리들이 숨바꼭질 하는 하천에서 삼삼오오 산책을 즐기고 아이들은 생명의 신비함에 탄성을 지른다. 그곳에서 어른들은 잃어버린 추억을 되찾고 ‘아스팔트 키드’들은 녹색의 꿈을 키운다. 불과 몇 해 전만 하더라도 도시엔 하천다운 하천이 없었다. 산업화, 도시화로의 숨가쁜 질주 속에서 내팽개쳐진 하천은 도시의 거대한 하수구로 전락했다. ‘개발시대’의 깊은 상처였다. 서울만 해도 하천이 36개나 있지만 한강, 중량천, 탄천 등을 제외하곤 흐르는 물.. 2006. 1. 17.
[스크랩] 아시아 애국 주의 2005.6.17 (금) 18:12   한겨레21 아시아의 애국주의를 말한다 [한겨레] 전통적인 역사왜곡에서 비롯된 이웃나라에 대한 편견과 모독티격태격 ‘교과서 논쟁’은 한·중·일만의 문제가 아니라네▣ 정문태/ 국제분쟁 전문기자·아시아네트워크 팀장 asianetwork@news.hani.co.kr 버마 말에 ‘함락시킬 수 있는’이란 뜻의 요다야(Yodaya)란 게 있다.산스크리트어로 ‘함락시킬 수 없는’이란 뜻을 지닌 중세 타이 왕국 아유타야(Ayutthaya)를 비꼰 말인데, 심심찮게 타이라는 국호 대신 쓰여왔다. 타이의 공포심, 버마의 질투심특히 두 나라 관계가 틀어지기라도 하면 어김없이 버마쪽에서는 타이 대신 ‘요다야’가 정부 문서나 교과서에 공식 용어처럼 등장했다. 실제로 좋은 본보기가 있다.. 200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