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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도 시장 [특집Ⅰ]무한 잠재력 인도를 잡아라[뉴스메이커 2005-06-03 10:03] 세계 2위 신흥시장 공략 나선 한국기업들… 현지화 승부수로 시장선점에 ‘올인’ 인도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것 중 하나가 그들의 독특한 교통문화다. 도로를 점령한 소떼와 대책 없이 내 달리는 릭샤·오토릭샤(서민용 택시), 시커먼 매연을 뿜으며 승객을 가득 싣고 서커스하듯 운행하는 버스, 무한 질주하는 승용차, 이런 도로를 태연하게 무단횡단하는 시민들…. 교통사고로 도심지가 마비될 법도 한데 신기하게도 인도에서는 교통사고를 목격하기 쉽지 않다. 이유는 ‘무질서 속의 질서’. 언뜻 보기에는 무질서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그들만의 ‘룰’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함께 21세기 초강대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도의 무한한 경쟁력.. 2006. 1. 17.
[스크랩] 미국판 불량 주부가 사는 법 미국판 ‘불량주부’가 사는 법2003년 인구통계조사 결과 ‘살림하는 남편’ 9만 8000명 미디어다음 / 최지은 미국 통신원 최근 회사에 다니는 아내, 살림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불량주부’가 인기를 얻은 뒤 살림하는 남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미국에서는 이제 살림하는 남편은 드라마 소재가 될 만큼 신기한 일은 아니다. 사회의 한 부분을 이루는 집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은 2003년 처음으로 인구 통계 조사에서 ‘살림하는 남편’ 항목을 추가했다. 당시 조사에서 이 항목에 해당하는 사람이 9만 8000명으로 조사돼 그 숫자가 결코 적지 않음을 보여줬다. 아내 대신 살림을 하며 살아가는 미국 ‘불량주부’의 일상을 따라가 봤다. 유아원 앞 놀이터에서 아들, 아들의 친구들과 시.. 2006. 1. 17.
[스크랩] 도심의 모습 2005.6.1 (수) 10:53   국정브리핑 화려한 빌딩에 가려진 도심의 다른 모습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 뒤쪽에서 구러시아공사관터로 넘어가는 샛길에 오래 전부터 방치돼있는 쓰레기들. 여기가 어디일까요? 서울 도심 한복판 빌딩숲 뒤켠의 모습입니다. 첨단을 자랑하는 인텔리전트 빌딩들이 경쟁하듯 솟아있는 서울의 중심가. 그 이면에는 이런 추한 모습이 숨겨져 있습니다. 광화문 네거리에서 서대문 로터리 쪽으로 가는 길이 신문로입니다. 그 길 왼편에 위치한 흥국생명 건물 뒤편으로는 구러시아공사관터를 거쳐 정동으로 넘어가는 조그만 샛길이 있습니다. 은행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도심의 소란으로부터 비껴난 호젓한 오솔길입니다. 샛길은 약간 언덕바지입니다. 임시방편으로 놓은 작은 철제 계단을 딛고 올라서.. 2006. 1. 17.
[스크랩] 한 우물만 파면 망한다? [E@L]한 우물만 파면 실패한다?[뉴스메이커 2005-05-26 14:51] 중소·벤처기업 놀라운 변신… 사업다각로 수익성 돌파구 마련 ‘돈 되는 것은 뭐든지 한다.’ 최근 중소·벤처 상장기업의 변신이 놀랍다. 스타킹을 만드는 회사가 연예매니지먼트 회사로 탈바꿈하는가 하면 IT(정보기술) 기업이 BT(생명기술)로 변신하기도 한다. 그 변화의 양상이 워낙 다르다보니 투자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경우도 없지 않다. 산성피앤씨는 골판지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정관을 변경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등을 사업 목적에 넣은 것. 골판지 회사가 전혀 연관성이 없는 BT사업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뜻밖의 일이다. 산성피앤씨가 BT와 관련을 맺은 것은 2003년 7월 BT업체인 퓨처셀뱅크에 투.. 2006. 1. 17.
[스크랩] 어촌 살리기 [커버스토리]침체 늪 빠진 어촌을 살려라[뉴스메이커 2005-05-26 14:51] 어장 급격히 줄면서 어획량 감소… 체험마을·바다목장 조성으로 위기 타개 “어민은 낙지나 조개가 살고 있는 장소를 잘 압니다. 관광객에게 이를 알려주고, 직접 잡아볼 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 벌스키(갯벌에서 타는 스키)를 여러대 만들어서 조개 채취 체험에 이용하거나, 가족끼리 타고 즐길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렇게 잡은 굴이나 바지락 등은 바로 앞에 있는 슬로 푸드 식당에서 조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영양굴밥, 바지락칼국수 등을 만들어 먹거나 젓갈 등으로 만들어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자본이 모이면 밀물에 밀려온 물고기가 나갈 수 없게 그물을 친 뒤, 관광객이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체험관광상품도 만들 생각.. 2006. 1. 17.
[스크랩] 동북아 물류 중심 국가로 [커버스토리]가자, 동북아 물류 중심국가로![뉴스메이커 2005-05-26 14:51] 부산신항·광양항 2011년까지 집중육성… 유럽 거점항 로테르담보다 조건 유리 지난 5월 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의 한진중공업 회의실. 해양수산부의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한진, STX 등 조선업체 관계자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했다. 해양수산부 신평식 해양정책국장의 설명을 들은 일부 참석자들이 그 자리에서 투자를 결정할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이들이 관심을 보인 것은 위그선 제작이었다. 위그선은 바다 위를 나는 배를 말한다. 바다 위를 1~5m 떠다니며 운항하는 위그선은 시속 250㎞로 운항하면서 비행기보다 절반 이하의 가격, 보통 선박보다 3배나 빠른 속도로 화물을 운송한다. 위그선이 상용화되는 경우 인천~제주도 구간.. 200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