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한 첨탑과 둥근 돔 지붕들이 주는 매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종탑에서는 이런 거대한 종이 머리 위에서 왕복하며 굉음을 내더군요. 멀리서 들으면 너무나 멋진 소리였었는데.....
황금빛 날개를 가진 천사들하며~~
베네치아의 부(富)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됩니다.
이젠 이런 골목길을 통과하여 여관으로 돌아갑니다. 골목길에 어스름이 앉기
시작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들을 배려한 안전기둥들입니다. 공사장의 안전 의식이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미적인 감각도 좀 살리고요.....
집집마다 한척씩은 보트를 가지고 있나 봅니다. 여긴 자가용이 보트
같더군요.
이렇게 조금 길이 넓은 곳도 있더군요. 길거리를 가득 메운 관광객
틈을 비집고 여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만 하지요 뭐.
깜쌤
드림
출처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깜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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