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티벳 여행기]세라 사원 [티벳 여행기]세라 사원 너무나도 기분 좋게 파란 하늘빛이다. 포탈라궁 근처에서 어정거리고 놀다가, 점심을 해결하고 우체국옆 미니버스 정류장에서 세라행 503번 버스를 타고 10여분 쯤 가니, 종점이 세라 사원이다. 입구에는 제법 상가가 형성되어 있고, 주 진입로가 반듯한게 정돈이 되어 있는 느.. 더보기 [스크랩] 여행기 1 - 13(끝) 이상으로 제 1차 티벳 여행기를 마칩니다. 할말은 많지만 자칫 티벳 여행기가 아니고 티벳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투영하는 투쟁전선의 사적인 공간이 되는 것 같아서요. 티벳은 이렇다고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티벳사람들을 이렇게 말하는 것은 들었습니다.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설산(.. 더보기 [스크랩] 여행기 1 - 12 최근의 뉴스에 의하면 티벳의 망명정부에서 직선제에 의한 첫 총리가 탄생하였다고 한다. 이는 달라이 라마제도를 스스로 부정하는 개혁의 성과라고도 할 수 있다. 달라이 라마정권 하에서 이미 5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티벳의 해방에 대한 노력의 결과가 전혀 없었음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이 총리 .. 더보기 [스크랩] 여행기 1 - 11 티벳 여행기 (상황2) 우려할만한 일은 이런 일련의 티벳문제가 일방통행적인 망명정부에서 흘러나왔다는 것이다. 물론 티벳본토 내에서 붉은 한족들이 저지르고 있는 만행은 다른 여러 경로를 통해서 알려져 왔지만 그것 역시 제 3자들을 통해 전달 되어진 것이다. 티벳본토에는 우리들이 생각하기에 .. 더보기 [스크랩] 여행기 1 - 10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티벳은 이상향도 아니고 佛法이 온누리에 미치는 불국토의 세계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일부 소수의 계층들이 식민지로 전락한 티벳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다. 그 장난에 현혹된 사람들 역시 티벳의 경이로운 대자연과 순박하다고 믿는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들의 추억을 .. 더보기 [스크랩] 여행기 1 - 8 히말라야권 지역 여행의 백미는 아무래도 히말라야산맥일 것이다. 올라가 볼 순 없어도 멀리서 혹은 가까이서 바라만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여행의 즐거움일 것이다. 티벳의 라싸 시내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들(4.000미터 대의)은 초목 한계선을 넘는 곳이라 수목들은 보이지 않지만 푸 른 융단을 깔아 .. 더보기 [스크랩] 여행기 1 - 7 서장자치구라 불리는 티벳의 성도는 라싸이다. 해발 3.658미터의 고원지대의 분지형태로 자리잡은 라싸는 '신의 땅'이라는 의미이다. 월 평균 기온은 7.5도, 1월 평균 기온은 마 이너스 2.2도이며 7월 평균 기온은 15.1도로 낮지만 겨울에는 비교적 온화한 기후이다. 라싸의 시내버스는 총 8개의 노선을 가지.. 더보기 [스크랩] 여행기 1 - 2 티벳 여행기 가려면 2편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이러한 나의 여행 패턴과는 달리 중국 내륙을 연결한 여행을 한다. 중국의 문화 유적지를 직접 살피면서 한편으론 그곳에서 돈을 쓰며 다니는 것이다. 나는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티벳여행을 위해서 중국 내지의 여행을 함께 하는 것은 어리석다는 생각이..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