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서부극지대탐험14-린즈에서 아페이 마을까지 곱게 포장된 아스팔트도로를 달려 써지라산(色季拉山, 4730m) 고개를 오르기 시작한다. 써지라산은 린즈동쪽에 위치하며, 녠첸탕구라(念靑唐古拉) 산맥 동쪽 끝으로, 니양허(尼洋河) 지역과 파이롱짱뿌(俳隆藏布)강 지역을 나누는 분수령이다. 산 고개에는 운해와 끝없이 이어지는 삼림바다의 신비로운..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13-통마이 대교와 걍샹자연보호구 이번 탐험의 최대의 적은 비였다. 고지대는 강수량이 연평균 수십 밀리미터에 그치는 것이 보통인데 이상하게도 비는 우리 탐험대를 내내 쫓아 다닌다. 질척질척 내리는 비는 비포장도로와 공사구간도로를 진창으로 만들고, 그만큼 탐험대의 일정도 차질이 생겨 연일 강행군을 계속하게 한다. 비로 .. 더보기 중국서부극지대탐험11-지옥 같은 천장공로(창장자연보호구에서 이에라산까지) 전날 티베트지역 안내인이 경고한데로, 장다(江達)현에 접어들자 드디어 공사구간을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공사구간 초입에선 벌써 화물차들이 엉켜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는데 우리 일행을 본 공사장 인부들이 손사래를 치며 갈 수 없다는 시늉을 한다. 하긴 노면을 보니 시쳇말로 장난이 아니다. 현.. 더보기 중국 서부 극지를 가다 - 7 홈 > 문화 > 여행&레져 인터넷출고시간 :2005-12-13 오후 7:32:32 URL : http://www.itimes.co.kr/News/Default.aspx?id=view&classCode=407&seq=234502 여기가 티베트의 스위스 중국서부 극지를 가다(7) 라싸로 가기 전 마지막 고개인 미라쉐산을 넘기 전 아페이 마을에서 본 가을 단풍. 관련사진 이번 탐험의 최대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