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연재205 [칭기즈칸의 길⑧/古都 사마르칸트]탑-사원의 도시 [칭기즈칸의 길⑧/古都 사마르칸트]탑-사원의 도시 청아한 하늘색 돔과 섬세한 모자이크 무늬가 아로새겨진 레기스탄 광장의 건물들, 비비하님 사원, 귀르에미르(티무르의 묘)….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최대의 도시였던 우즈베크의 사마르칸트. 「동방의 에덴」으로 불리던 이곳은 수많은 모스.. 2006. 8. 4. [칭기즈칸의 길⑧/중앙아시아 통일]이슬람에 복수의 공세 [칭기즈칸의 길⑧/중앙아시아 통일]이슬람에 복수의 공세 중앙아시아의 투르키스탄은 칭기즈칸 침입 이전에 서위구르, 카라키타이(西遼), 호레즘 등 세 왕국이 통치하고 있었다. 투르크계 왕조 서위구르는 톈산산맥 동쪽의 동투르키스탄에, 카라키타이는 탈라스지방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 자리잡.. 2006. 8. 4. [칭기즈칸의 길]『초원의 패자 가리자』금과 5년 대혈전 [칭기즈칸의 길]『초원의 패자 가리자』금과 5년 대혈전 ▼ 「골리앗」금 정벌 ▼ 중국여정에서 만리장성을 빼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게다. 칭기즈칸의 몽골군대가 처음 이곳을 들이쳤을 때 오늘날과 같은 장성의 모습은 없었다. 거용관(居庸關)이 몽골군의 진입을 저지했다. 팔달령(八達嶺)에 이르.. 2006. 8. 4. 칭기즈칸의 길]『서역진출 길목 西夏를 정벌하라』 [칭기즈칸의 길]『서역진출 길목 西夏를 정벌하라』 ▼ 서하정벌 ▼ 1227년 초가을 칭기즈칸은 서하(西夏)왕조의 최후를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 일흔두살이었다. 돌덩이 같은 핏덩이를 쥐고 태어나 거의 평생을 말등에서 보낸 파란만장한 생애가 여기서 끝났다. 중흥성 함락을 눈앞에 둔 몽골군.. 2006. 8. 4. 칭기즈칸의 길/헨티아이막]『영웅의 후예는 살아있다』 칭기즈칸의 길/헨티아이막]『영웅의 후예는 살아있다』 칭기즈칸의 탄생지 델리운 볼닥은 광활한 초원으로 뻗은 자동차길만 따라가면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6백㎞가 채 안된다. 울란바토르에서 동남쪽으로 2백30㎞쯤 달려 투브아이막(아이막은 우리의 도)을 막 벗어나면 아득한 옛날부터 몽골땅에.. 2006. 8. 4. [칭기즈칸의 길④]8백년을 함께한 민족의 대영웅 [칭기즈칸의 길④]8백년을 함께한 민족의 대영웅 칭기즈칸의 중신 쿠쿠초스는 통일 전 몽골의 어지러운 상황을 「별이 있는 하늘은 돌고/흙이 있는 대지는 뒤집히고/사람들은 제 이불 속에서 잠들지 못하고/모든 부족은 밤낮 없이 서로 공격하고 있었다」고 노래했다. 그러나 칭기즈칸의 통일로 .. 2006. 8. 4. 이전 1 2 3 4 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