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획 연재

[칭기즈칸의 길]『초원의 패자 가리자』금과 5년 대혈전 [칭기즈칸의 길]『초원의 패자 가리자』금과 5년 대혈전 ▼ 「골리앗」금 정벌 ▼ 중국여정에서 만리장성을 빼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게다. 칭기즈칸의 몽골군대가 처음 이곳을 들이쳤을 때 오늘날과 같은 장성의 모습은 없었다. 거용관(居庸關)이 몽골군의 진입을 저지했다. 팔달령(八達嶺)에 이르.. 더보기
칭기즈칸의 길]『서역진출 길목 西夏를 정벌하라』 [칭기즈칸의 길]『서역진출 길목 西夏를 정벌하라』 ▼ 서하정벌 ▼ 1227년 초가을 칭기즈칸은 서하(西夏)왕조의 최후를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 일흔두살이었다. 돌덩이 같은 핏덩이를 쥐고 태어나 거의 평생을 말등에서 보낸 파란만장한 생애가 여기서 끝났다. 중흥성 함락을 눈앞에 둔 몽골군.. 더보기
칭기즈칸의 길/헨티아이막]『영웅의 후예는 살아있다』 칭기즈칸의 길/헨티아이막]『영웅의 후예는 살아있다』 칭기즈칸의 탄생지 델리운 볼닥은 광활한 초원으로 뻗은 자동차길만 따라가면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6백㎞가 채 안된다. 울란바토르에서 동남쪽으로 2백30㎞쯤 달려 투브아이막(아이막은 우리의 도)을 막 벗어나면 아득한 옛날부터 몽골땅에.. 더보기
[칭기즈칸의 길④]8백년을 함께한 민족의 대영웅 [칭기즈칸의 길④]8백년을 함께한 민족의 대영웅 칭기즈칸의 중신 쿠쿠초스는 통일 전 몽골의 어지러운 상황을 「별이 있는 하늘은 돌고/흙이 있는 대지는 뒤집히고/사람들은 제 이불 속에서 잠들지 못하고/모든 부족은 밤낮 없이 서로 공격하고 있었다」고 노래했다. 그러나 칭기즈칸의 통일로 .. 더보기
[칭기즈칸의 길②]몽골과학아카데미 오치르 소장 [칭기즈칸의 길②]몽골과학아카데미 오치르 소장 『한국의 동아일보와 문화방송이 칭기즈칸의 탄생지뿐 아니라 중국과 유럽에 이르는 대몽골제국 전지역을 취재, 보도한다니 몽골의 역사가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동아일보와 MBC의 공동기획, 대우가족의 협찬으로 이뤄지는 「칭기즈칸 원정.. 더보기
[칭기즈칸의길②/유라시아원정로대탐사]영웅탄생과 대몽골국 [칭기즈칸의길②/유라시아원정로대탐사]영웅탄생과 대몽골국 칭기즈칸은 1162년 몽골 헨티아이막 다달솜(아이막, 솜은 우리의 도 군에 상당) 델리운 볼닥에서 몽골부 보르지긴씨 이수게이 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형제들이 초원의 불문율을 무시하고 메르키드부 오도이드씨 예케칠레두의.. 더보기
[칭기즈칸의 길/몽골-몽골인]척박한 땅… 지혜로 극복 [칭기즈칸의 길/몽골-몽골인]척박한 땅… 지혜로 극복 지금 전세계에 7백만명이 채 안될 몽골인 가운데 5백만명 이상은 러시아연방 부리야트공화국 몽골국 중국내몽고자치구에 소속돼 있다. 테무친을 칭기즈칸(1162∼1227)으로 추대, 대몽골국을 세우고 유라시아 대륙에 전무후무한 대제국을 건설.. 더보기
[ 칭기즈칸의 길①/ 유라시아 원정로 대탐사 ] 1만 5㎞ 대장정 [ 칭기즈칸의 길①/ 유라시아 원정로 대탐사 ] 1만 5㎞ 대장정 <<동아일보사는 대우가족의 협찬, MBC와의 공동기획으로 「칭기즈칸 원정로 대탐사」에 나서 창간 77주년인 오늘부터 주1회씩 이를 연재한다. 이번 탐사는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세계제국을 건설했던 칭기즈칸의 원정로를 따라 유라.. 더보기